또봇

가족뮤지컬: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관람 후기

만화와 완구, 영상의 관심 2024. 10. 6. 22:11

1. 관람을 한 뒤에 한 평가

관람장소: 제주아트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겼습니다!!'

  • 전작인 변신자동자 또봇의 오마주: 뮤지컬이 시작 될 때,  파일럿들이 '또봇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외치는 순간! 또봇X, Y, Z의 변신 뱅크신이 나오면서 극장판 또봇의 OST인 '함께가는 길'이 배경음악으로 나온데다가 변신 효과음을 대도시의 영웅들의 변신 효과음이 아니라 변신자동자 또봇의 탁! 탕! 소리가 나는 효과음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게다가..... 변신자동차 또봇의 1기~6기의 오프닝인 '함께가는 길'을 락기타 소리가 나오는 느낌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뮤지컬 버전으로 반영한 점도 놀랐습니다!!
  • 요약되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있는 배우분들의 연기성: 가족뮤지컬: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의 스토리는 원작인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part 1, part2, part3의 내용을 적절히 요약되면서 스토리를 탄탄하게 나타내고, 배우분들의 비중 분배도 잘 맞췄고, 배우분들께서 원작 또봇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 1인 2역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지만,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 덕분에 한순간도 눈 땔 수 없었습니다.
  • 뮤지컬 배우분들의 가창력: 뮤지컬인 만큼 배우분들의 노래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났습니다! 특히, '또봇Z의 코파일럿인 이한수 배우분께서 노래를 부르실 때, 고음이 한계가 없이 올라가서 놀라면서 감탄을 많이 느꼈습니다.
  • 전교하면서도 디테일성이 뛰어난 또봇 슈트: 또봇X, Y, Z, 닥, 쎈, 붐의 슈트가 원작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을 했고 움직일때도 로봇의 느낌을 잘 나타내는 움직임을 나타내서 많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만 트라이탄의 슈트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2.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들

가족뮤지컬: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은 저에게 있어서 원작과 전작인 '변신자동차 또봇'의 개성의 느낌을 반영하서 큰 감동과 재미를 준 작품입니다. ^^